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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동 맛집으로 유명한 '사토요스케 긴자'
역시나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
그래도 회전율이 빠른 음식이라 3-40분 정도 기다리고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.
내부는 일본 식당치고 넓은데 가운데 매대가 크게 있어서 테이블 수가 엄청 많지는 않다.
웨이팅 하는 손님은 외국인과 일본인 반반인듯
들어가면 메뉴판을 주는데, 사진을 깜빡했다
가장 인기있는 기본 츠케우동+튀김(2200엔)과 따뜻한 것도 먹고싶어 유부우동(1400엔)을 주문하였고
음식이 나오는데 오래걸리지는 않았다.
음식은 대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건강한 맛이다.
유부우동은 딱 일본식 우동맛인데, 국물이 짜지않고 담백하니 맛있었다.
츠케 우동은 기본으로 면2개가 제공되는데(면추가도 가능하였다) 아래에 있는 소스 두개에 찍어먹으면 된다.
왼쪽의 소스는 소바 소스로 우리가 생각하는 딱 그 맛으로 맛없없,,,
오른쪽 소스는 참깨소스인데, 이게 은근 특이하고 고소한게 맛있었다.(+건강한 맛)
튀김도 먹어보고 싶어 세트로 주문하였는데,
새우튀김2 호박1 가지1 생선튀김1 이렇게 5개가 나왔다.
튀김도 바삭바삭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추가하길 잘했다고 생각!!!
튀김을 따로 추가하는 것이 100엔 정도 더 비싸기때문에 이왕 먹을거라면 세트로 주문하는게 이득임
혼자 간다면 기본 츠케 우동을 먹어봐야겠지만,
일행이 있다면 국물 우동과 츠케 우동을 시켜 나눠먹는 것도 좋을 것같다.
특히 겨울이라면 따뜻한 우동이 생각나기 때문에,,더욱 추천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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